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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천식 치료제의 사용상의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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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식의 주요 치료제 및 부작용

천식 치료 약제에는 질병 조절제와 증상 완화제가 있다. 조절제는 증상이 조절되도록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약제이고, 증상 완화제는 천식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증상 경감을 위하여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 약제를 말한다.

 

◆ 질병 조절제

계열 대표 성분 효능 부작용 및 주의사항
흡입용 스테로이드
(ICS*)
플루티카존, 부데소나이드 항염증 약제 중 가장 중요한 약제로, 기도염증 조절 및 기도 과민성 완화 부작용으로 구강 칸디다증, 목소리 변형, 상기도 자극에 의한 간헐적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지속성 흡입 β2 항진제
(LABA)
포모테롤, 살메테롤 기관지 수축을 예방하고 확장해주는 효과가 있음
단독으로 사용하지는 않고, ICS와 함께 사용
부작용으로 심혈관 자극, 골격근 진전, 저칼륨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류코트리엔 조절제
(LTRA)
몬테루카스트, 프란루카스트 기관지 확장 효과와 기침 증상 감소, 폐기능 호전,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환자에 도움 부작용은 거의 없으나, 미국 FDA에서 몬테루카스트의 정신 건강 부작용 위험에 대해 경고
생물학적 치료제
(면역 요법)
메폴리주맙, 레슬리주맙 철저한 환경 관리와 적절한 약물 치료 후에도 천식 조절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 매 2∼4주마다 피하로 주사하는데 최소 4개월 이상의 투여가 권장
기타 테오필린 기관지 확장제로서 일부 항염증, 면역조절 효과가 있음 
지속시간이 길고 하루 1∼2회 용법으로 사용 가능
고용량을 사용하는 경우에 구역, 구토, 설사, 위장관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음

* ICS, Inhaled Corticosteroid(흡입용 스테로이드); LABA, Long Acting Beta2 Agonist(지속성 흡입 β2 항진제); LTRA, 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항류코트리엔제)

 

◆ 증상 완화제

계열 대표 성분 효능 부작용 및 주의사항
속효성 흡입 β2 항진제
(SABA*)
살부타몰, 터부탈린, 페노테롤 기도를 확장하며, 급성악화 시 기도 폐쇄를 완화
운동유발천식 환자에서 운동 전 처치로서 일차적으로 사용
필요할 때만 가장 최소 용량과 빈도로 사용하며, 매일 규칙적 사용은 추천하지 않음
항콜린제 속효성 브롬화 이프라트로피움 폐기능 개선 효과 및 회복 기간 단축 구강 건조증
지속성 티오트로피움 브로마이드 다른 약제 투여 불구하고 기도폐쇄가 지속되는 환자에 사용 구강 건조증

* SABA, Short Acting Beta2 Agonist(속효성 흡입 β2 항진제)

◆ 천식(Asthma)이란?

천식은 만성 기도 염증 질환으로,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의 일종이다. 전 세계적으로 3억명 가량의 환자가 있으며, 국가마다 1~18%의 유병률을 보이는 흔한 만성 호흡기질환으로 국내 유병률은 만19세 성인에서 4.7%에 달한다. 건강보험자료에 따르면 ’21년 기준 한 해 673,061명이 천식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 등이 있다.

 

◆ 천식의 원인 

▶ 내부 요인

대표적인 내부 요인에는 유전 인자, 비만, 성별이 포함된다. 유전 인자는 천식 발병의 중요한 원인으로, 천식 환자의 25~80%는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 비만은 정상 체중에 비하여 천식의 발생 확률이 1.9~2.3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14세 이전에는 남자가 여자보다 유병률이 두 배 높은 반면, 성인에서의 유병률은 여자에게서 더 높다.

▶ 환경 요인

환경 요인에는 대표적으로 알레르기항원(집먼지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등), 감염(바이러스), 실내·외 공기 오염, 직업성 감작 물질, 흡연 등이 있다. 실내·외 알레르기항원은 천식의 악화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천식의 발생에 대한 역할은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고, 악화 정도는 항원의 종류와 양, 노출 시기 등에 의하여 좌우된다. 호흡기 병원체 감염은 천식의 유발 또는 악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천명을 경험한 소아의 약 30%에서 천식이 발병한다.

실내·외 공기 오염은 천식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로 이산화질소, 오존, 미세먼지가 천식의 발생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인다. 작업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천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인 직업성 감작 물질에는 300가지 이상의 종류가 있는데, 페인트의 원료인 이소시아네이트 외에도 송진, 아연, 백금염 등이 대표적이다. 

◆ 천식의 단계적 치료 및 주의사항

천식은 단기간의 치료로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라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꾸준히 관리해 나가야 하는 질병이다. 천식의 치료가 시작되면 주간 증상과 활동 제한, 야간 증상, 증상 완화제 사용 횟수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치료 단계를 조정하고, 반응을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조절제는 증상 조절과 급성 악화, 기류 제한, 약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단계별로 증량 혹은 감량한다. 천식이 2~3개월간 잘 조절되면, 최소 용량을 찾기 위해 치료 단계를 내려야 한다. 반대로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조절될 때까지 치료 단계를 높여야 한다.

 

◆ 천식 치료 단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추천 질병 조절제 저용량 ICS** 고려 저용량 ICS 저용량 ICS + LABA 중간/고용량 ICS + LABA 면역 요법
대체 가능 질병 조절제 LTRA 중간/고용량 ICS 고용량 ICS + LTRA 저용량 전신 스테로이드 추가
저용량 테오필린
(서방형)
저용량 
ICS
중간/고용량 ICS+ LABA + LTRA
천식 전문가 의뢰
증상 완화제 필요시 SABA 필요시 SABA 또는 ICS+LABA

*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한국천식진료지침 참고

** ICS, Inhaled Corticosteroid(흡입용 스테로이드); LTRA, 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항류코트리엔제); SABA, Short Acting Beta2 Agonist(속효성 흡입 β2 항진제); LABA, Long Acting Beta2 Agonist(지속성 흡입 β2 항진제)

 

천식에 대한 예후는 좋은 편이며, 특히 경증 아이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어릴 때 천식으로 진단받은 사람들의 54%는 10년 뒤에도 천식을 앓고 있을 확률이 매우 낮다.

흡입용 스테로이드(ICS)는 조기 치료에 사용되었을 때 폐기능 감소를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가벼운 증상이 계속되는 사람들에게는 흡입용 스테로이드(ICS)가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 호흡기 감염증이 천식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이므로 천식 환자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과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 천식의 단계적 치료 및 주의사항

천식은 단기간의 치료로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라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꾸준히 관리해 나가야 하는 질병이다. 천식의 치료가 시작되면 주간 증상과 활동 제한, 야간 증상, 증상 완화제 사용 횟수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치료 단계를 조정하고, 반응을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조절제는 증상 조절과 급성 악화, 기류 제한, 약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단계별로 증량 혹은 감량한다. 천식이 2~3개월간 잘 조절되면, 최소 용량을 찾기 위해 치료 단계를 내려야 한다. 반대로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조절될 때까지 치료 단계를 높여야 한다.

 

◆ 천식 치료 단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추천 질병 조절제 저용량 ICS** 고려 저용량 ICS 저용량 ICS + LABA 중간/고용량 ICS + LABA 면역 요법
대체 가능 질병 조절제 LTRA 중간/고용량 ICS 고용량 ICS + LTRA 저용량 전신 스테로이드 추가
저용량 테오필린
(서방형)
저용량 
ICS
중간/고용량 ICS+ LABA + LTRA
천식 전문가 의뢰
증상 완화제 필요시 SABA 필요시 SABA 또는 ICS+LABA

*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한국천식진료지침 참고

** ICS, Inhaled Corticosteroid(흡입용 스테로이드); LTRA, 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항류코트리엔제); SABA, Short Acting Beta2 Agonist(속효성 흡입 β2 항진제); LABA, Long Acting Beta2 Agonist(지속성 흡입 β2 항진제)

 

천식에 대한 예후는 좋은 편이며, 특히 경증 아이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어릴 때 천식으로 진단받은 사람들의 54%는 10년 뒤에도 천식을 앓고 있을 확률이 매우 낮다.

흡입용 스테로이드(ICS)는 조기 치료에 사용되었을 때 폐기능 감소를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가벼운 증상이 계속되는 사람들에게는 흡입용 스테로이드(ICS)가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 호흡기 감염증이 천식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이므로 천식 환자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과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https://www.nhis.or.kr/nhis/healthin/wbhace01300m01.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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