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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춘(立春)유례를 소개 합니다
한기박
2025. 2. 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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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이란? 🌸🌿
**입춘(立春)**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봄이 시작되는 날을 의미합니다. 태양의 황경이 315도에 도달할 때로, 양력 기준 2월 3일~5일경에 해당합니다. 2025년 입춘은 2월 3일입니다.
입춘의 의미
입춘은 겨울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시기로, 농사철이 다가옴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입니다. 예로부터 새해의 길운을 기원하는 다양한 풍습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입춘의 대표적인 풍습
✅ 입춘첩(立春帖) 붙이기
- "입춘대길(立春大吉)" – 입춘을 맞아 큰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는 뜻
- "건양다경(建陽多慶)" – 따뜻한 기운이 가득하고 경사가 많기를 바란다는 뜻
- 대문이나 문설주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 붙이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함
✅ 입춘방(立春榜) 쓰기
-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글귀를 종이에 적어 붙이는 전통
✅ 봄맞이 나물 먹기
- 봄동, 냉이, 달래, 쑥 등 봄나물을 먹으며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
✅ 입춘 고사 지내기
- 농촌에서는 논과 밭에서 고사를 지내며 풍년을 기원함
✅ 매화, 버들가지 꽂기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으로 매화나 버들가지를 집에 꽂아둠
입춘과 관련된 속담
📌 "입춘이 지나면 새 농사 준비한다."
👉 입춘이 오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해야 한다는 뜻
📌 "입춘이 지나야 늦추위도 있다."
👉 봄이 온다고 해도 갑작스러운 추위가 올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
📌 "입춘이 지나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
👉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입춘이 지나면 서서히 따뜻해진다는 뜻
입춘을 맞아 할 일
✔ 집 안을 깨끗이 정리하고 봄맞이 준비하기
✔ 입춘첩을 붙이며 복을 기원하기
✔ 봄나물 요리로 건강 챙기기
✔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긍정적인 마음가짐 갖기
오늘은 봄을 맞이하는 날이니 따뜻한 기운을 가득 받으며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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