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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는 역사와 자연,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걷기 여행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농다리 –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돌다리
- 위치: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 길이: 약 93.6m
- 폭: 약 3.6m
- 축조 시기: 고려 초 추정
- 특징:
-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다리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
- 자연석을 아치형으로 쌓아 만든 구조로, 지네 모양을 닮아 '농다리'라는 이름이 붙음
- 장마철에도 유실되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되는 특수한 구조
🌁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 국내 최장 무주탑 출렁다리
- 위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호 일원
- 길이: 309m
- 폭: 1.6m
- 개통일: 2024년 4월 12일
- 특징:
- 주탑과 중간 교각이 없는 무주탑 구조로,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
- 바닥이 철제 패널로 되어 있어 아래 초평호의 풍경을 그대로 감상 가능
- 다리 이름 '미르'는 용의 순우리말로, 초평호의 지형이 용의 형상을 닮아 붙여짐
- 미르숲과 초평 청소년수련원을 연결하며, 초평호 둘레길인 초롱길과도 연계
🚶♀️ 추천 걷기 코스
- 농다리 → 미르숲 →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 초롱길 → 제1하늘다리 → 농다리
- 총 거리 약 4.8km, 소요 시간 약 2시간
-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순환 코스농다리 →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 → 농다리
- 왕복 약 35분 소요
- 황토 맨발 숲길에서 자연 치유와 힐링을 경험
📝 방문 팁
- 입장 시간:
- 하절기: 09:30 ~ 18:00
- 동절기: 09:30 ~ 17:00
- 기상 상황에 따라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요
- 주의 사항:
- 출렁다리는 바닥이 뚫려 있어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주의
- 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물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 요약
진천의 농다리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석조다리로,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의 무주탑 출렁다리로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두 다리를 연결하는 걷기 코스를 통해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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